대전 라이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은 사람은 뭘 먹고 사는가? (Part. 1) [올리브가든] 올해는 대전에 살기 시작한지 3년차가 되는 해이다. 나는 먹을것을 좋아기에, 대전에 사는 3년동안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며 아주 비싸게 나의 지방을 찌워왔다.오늘은 내 지방에 기여를 한 음식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자몽빙수와 자몽타르트자몽 빙수와 자몽 타르트는 아주 요물이다.빙수와 타르트는 기본적으로 단 음식이다.먹다보면 그 단 맛에 쉽게 질리곤 한다. 하지만! 그 주재료 자몽이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자몽의 쌉싸름하고 시원한 과즙이 단맛을 깨끗하게 씻겨주기 때문이다. 빙수와 타르트의 달달한 맛을 자몽의 과즙을 입이 깨끗하게 씻겨내주면서 한입 한입이 정말 개운해진다. 이런 단쓴단쓴의 묘한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정말 쉽지않다. 자몽타르트 특히 빙수보다 더 개운하고 달큰하고 .. 박사과정의 피로회복 박사과정은 피로회복을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가장 부족한 건 잠이기 때문에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잘 자기 위해서는 충분한 근력도 있어야하고(없으면 자꾸 중간에 깬다), 마그네슘도 충분히 먹어야 자기전에 긴장되는 느낌이 없다. 만약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면 테아닌과 트립토판을 같이 먹으면 더 좋은 것 같다. 또, 눈이 따뜻하면 좀 더 잠이 잘 오는 경향이 있는데, 수면용 발열안대 중에서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안대를 쓰고 자면 잠이 더 잘 오곤 한다. 매일 하루 만보로 체력을 올리고 마그네슘을 섭취한뒤 자면서 눈을 따뜻하게하면 잠이 정말 잘 온다! 이 컨디션으로 딱 일주일만 적절한 시간에 자도록 노력하면 습관이 잘 되서 나중에는 시간만 되면 졸리는 건강한 루틴이 생긴다. 오늘은 나만의 수면 꿀팁을 써보았다.. 24.11.08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출근하기 힘들었지만 열심히 밤새 돌린 빨래도 널고 출근 완! 근데 출근해서 한 거 없이 밥먹음... 텐동 맛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기업과제 제안서를 쓰다가 집중이 너무 안되서 탁구 30분 치고 왔다... 근데 갑자기 회사에서 연락와서 RFP를 1시간 반컷 냈다... 정말... 박사가 되면서 다양한 능력이 늘어나는 군...이제 RFP,, 제안서,, 암 것도 아니야... 그냥 하기 싫을뿐..저녁 먹고 오후에도 제안서를 완성하지 못하고 집중 못하다가 결국 오늘 제안서 반장 쓰고 끝났다 오블완~~~ 아주 아주 오랜만의 근황 들어가기티스토리 챌린지를 도전하는 김에 다시 블로그를 작성할까 한다. 석사 1년차에 잠시 쓰고 중단했었지만, 박사 첫 학기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박사과정 일지를 꾸준히 남겨보려고 한다.일상적인 기록, 박사과정 생활, 논문 리뷰로 크게 나누어서 글을 작성해볼 예정이다.주제는 그날 진행한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주중에는 박사과정을 잘 보내기 위한 목표수립, 루틴 등에 대하여 주로 기록해보고 싶고주말에는 푹 쉬는 편이기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나 추억을 기록해볼까 한다! 간헐적으로 논문 리뷰나 연구 아이디어를 블로그에 남기는게 목표지만...논문 리뷰는 아무래도 품이 많이 들어서 제대로 하기 보다는 내가 이해한 부분이나 의문점만 간단히 남겨보도록 하자..! 루틴사실 박사과정 하면서 루틴을 세워 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