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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활 @ KAIST

박사 과정의 시간 관리: 절망편

일이 밀려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돌아갈 걸 먼저 돌려놓고 틈틈히 업무를 끝내야겠죠?

 

하지만... 하지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그러면... 미래의 나에게 맡길 수 있죠. 

하지만 대학원의 박사과정은 일을 미루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아니라 쓰나미 처럼 불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고요?

일정을 미루면 됩니다.

그렇게 졸업도 밀리고 인생도 밀리게 됩니다.

 

참 쉽죠?

 

지금까지 박사과정의 시간 관리: 절망편이었습니다.

언젠가 희망편으로 돌아오길...

 

오블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