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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활 @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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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2023.03.28 (~ 03.29 수 오후까지) - 기업과제 : backbone 고정 + 헤드만 update 해서 emotion 분류해보기 : action 인지 backbone 기본 (latest_all_cls.pth) : (1) config_option으로 : (2) 안되면 모델 따로 불러서 no_grad로 해야함 (참고) 이전에는 action 을 학습한 모델로 emotion을 포함하여 transfer learning을 했다면(전체 모델 업데이트) 이번에는 fine-tuning을 해보는 것: 출력 헤드만 업데이트 (질문) transfer learning 과 fine-tuning이 성능적 측면에서 어떻게 달라지는가? 이번 task에서는 왜 이렇게 (fine-tuning)을 해보는가? - 딸기가 너무 좋아서 연구실에서 먹고..
[일기] 2023.03.27 내일 아침은 출근길에 우유 한팩 사서 씨리얼을 먹기 : 먹으면서 오전 뉴스랑 신한은행 어플로 투자지표 확인하기. 내일 점심은 '거멍 화산섬 피자'에 기르던 새싹 얹어서 먹을거다. (03.27) 근데 새싹이 좀 썩었음 ... 다음에는 기르는 기간을 잘 지켜보자..ㅠㅠ 오샐러드에서 연어 샐러드 사서 비벼 먹었음. 맛있다. 지금 트리플럭 곧 87% 될 것 같은데 마지막 남은 3%에 모든걸 던져볼 예정.. 대실패 운동하고 다시 연구실 돌아갈까? : 오전에 가방 정리할때 잘 챙기기 블로그에 학부 자료 / 족보 / 자소서 업로드하기 : 카테고리는 전기및전자공학부 -> USB / 외장하드 같이 정리 유학 간 연구실 선배 번호 물어보고 랩실 확인 : 석사 2기부터 연구실 listup 할 것 선배님 카카오톡 프로필은 받..
[일상] 3월의 일기 : 카이스트 고양이 모음전 오늘은 출근 및 퇴근하면서 본 고양이 사진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카이스트 고양이들은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어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주면 금방 경계를 풀곤 한다. 때문에, 나도 고양이들이 놀라지 않도록 만나면 조심스럽게 행동하곤 한다. 멋진 하얀 양말을 신고 다니는 친구다. 상당히 작고 어려보여서 근처에서 인사만 하고 쓰다듬거나 간식을 주지는 않았다. 혹시나 사람 손을 탈까봐. 혼자서 잔디밭에서 벌레 잡으면서 폴짝폴짝 땅에 뛰어들길래, 인사만 하고 조용히 눈만 마주치고 들어갔다. 활동 반경은 유치원 근처인 것 같다. 발견 장소는 W4-2 앞 주차장 쪽 벤치이다. 벤치 옆에 땅이 고양이 크기만큼 움푹 패여있는데, 전용석인듯 하다. 원래 고양이를 돌보는 동아리에서 지어준 이름이 있는데, 나는 잘 모르고 그냥..
[일상] 몸도 마음도 아픈 먹보의 일기 제목은 슬프지만 난 먹보니까 산뜻하게 맛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래 사진은 도룡동에 있는 [오늘도샤브]라는 곳인데 보통 5시30분부터 웨이팅이 있고 7시쯤에는 재료소진으로 마감하는...! 가기 엄청 힘든 음식점이다. 그래서 나도 번번히 실패하고 매번 마라탕만을 먹다가..ㅠ n개월만에 결국 처음으로 전화 예약해서 드디어 먹어봤다! 양이 꽤 많았는데 야채와 고기도 풍성하고 면에 밥까지 나와서 다 먹으면 배가 찢어질 것 같은곳이다. 소스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엄청 맛있었다. 맨날 가고싶어요..🫠🥺 버거 사진은 대전이 아니고 서울 강남에서 먹은 사진인데, 미국에서 물 건너온(!) 버거라고 한다. 엄청 맛있었지만 가격도 미국에서 물 건너온 것 같아서... 출장비 나올때만 먹을 수 있는 특식인걸로^^..단품 ..
[일상] 부엌 없는 기숙사생의 개꿀팁 (feat. 신송 된장국) ❗️❗️블록 국을 구비한다❗️❗️ 네이버 쇼핑에 '블록 국'을 검색하면 건조 블럭에 뜨거운 물을 부어먹는 형태의 국을 판다. 이건 부엌 없는 자취생의 필수템이다. 정수기에서 종이컵에 뜨거운 물 받아서 먹으면 정말 집에서 먹는 된장국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신송' 제품을 먹는데(광고 아님... 애초에 이 블로그에 광고를 줄리가 없음..), 라인업이 5개이다. 모두 된장 베이스인게 조금 아쉽지만, 먹으면 속이 뜨끈하고 시원해진다. 이거랑 즉석밥 돌려서 먹으면 대존맛이다. 즉석밥이랑 참치캔만 먹을때 퍽퍽하고 갑자기 집에 가고 싶고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지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이 블록국 먹으면 좀 이너피스가 생긴다. 약간 긴급 투여용으로 쓰기 좋다. 밥 먹을때 뿐만..
[일상] 11월의 일기 교직원(N6) 식당 밥 점심에 먹었는던 교식 밥인데.. 무난하고 맛있었다. 가격이 5000원이니 가성비 대비 매우 훌륭! 도군 샤브샤브 1인 샤브샤브로 칼국수에 죽까지 해먹을 수 있는 점이 매우 훌륭했다! 그냥 1인분은 9900원이고 양 추가하면 119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가성비 대비 매우 훌륭했다~.~ 기숙사 고양이 밤에 추운지 기숙사 문 앞에서 울면서 사람만 지나가면 서글프게 울었다.. 먹이는 못 주고 물만 조금 나눠줬다. 잘 살아~... 다시는 안가고 싶은 라멘집 좋은 내용이 아니라서 상호를 밝히지는 않는다. 어은동에 있는 라멘집인데 저녁 이후에는 술집인 것 같다! 테이블 위생 엉망이고 음식 나오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다시는 안가고싶다. 맛은 무난했다. 면은 얇아서 좀 좋았는데... 구들마루..
[일상] 22.09.20-28까지의 일기 22.09.20 과제 마감일이라서 열심히 손으로 옮겨적었던 날이다. 오랜만에 공부해서 하나도 모르겠고... 진짜 학교수업만 하느라 하루를 날렸던 것 같다 ㅠ.. 학부때 공부 좀 열심히 할걸... 나중에 더 후회하기 전에 지금이라도 하자.. 점수.. 잘 주세요.. 성적.. 잘 받고 싶어요... 이 날 점심이었는지 모르겠는데, 학식 카이마루에서 급 짬뽕이 먹고 싶어서 탕짬면을 시켰다. 아마 이렇게 해도 8천원이 안되고 6-7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서울 물가 생각나면 눈물 날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약간 코스트코 회장이 한국 생각나면 눈물날 것 같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다. 내가 학식 먹을때마다 그러니까..^^ 맛도 좋았다. 정말 가성비 생각하면 코스트코 글로벌 매출1위 한국시장 생각하는 코스..
[일상] 22.09.14-16의 일기 22.09.14 14일에는 연구실 멤버 전체가 돈까스 무한리필집에 가서 점심 회식을 했다. 학교 근처에 '유생촌'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돈까스 말고도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좋았다!.! 아 근데 과일 푸딩을 안먹은게 갑자기 생각났네 다음에는 많이 먹어야지... 음식 찍은 건 없고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에서 엑스포 다리 한 장 찍었다🌁 완벽한 날씨🌞 그리고 나는 남들보다 이해력이 좀 부족하고 주의가 산만한 편이라🥲... 해야할 일을 자주 다 끝내지 못한다.... 그래서 이 날은 12시에 기숙사에서 불닭에 김 싸먹으면서 못 읽은 논문 그냥 수박 겉핥듯이 대충 읽었다...ㅠㅠ 다음부터는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보자... 22.09.15 카이스트 학생식당인 카이마루에는 대존맛 메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